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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애국단체협의회, 신년하례식·장학금 수여식

뉴욕 일원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애국활동을 펼치고 있는 애국단체들이 합동으로 신년 행사를 열었다.   뉴욕애국단체협의회(총회장 신완성·회장 홍종학)는 20일 뉴욕 퀸즈빌리지에 있는 UMI 부페에서 뉴욕 애국단체 합동 신년하례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에 가입하고 있는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뉴욕지회 ▶미주구국동지연합회 ▶뉴욕구국동지회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뉴욕해병대전우회 ▶재미자유대한민국애국연대 ▶뉴욕장교연합회 ▶국제탈북민인권연대 등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권극중 목사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미국가 제창(바리톤 임관순)과 축가(테너 김영환·바리톤 임관순)에 이어 신완성 총회장·홍종학 회장·국제탈문민인권연대 마영애 회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완청 총회장과 홍종학 회장은 ▶김에녹(10학년) ▶김은우(2학년) ▶소혜리(4학년) ▶최샛별(3학년) 등 우수 학생들에게 미래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인재로 자라날 것을 기대하며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욕애국단체협의회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 뉴욕애국단체협의회 신년하례식 뉴욕애국단체협의회 장학금 수여식 뉴욕구국동지회 신완성 총회장 홍종학 회장

2024-01-21

퀸즈공립도서관 한국 국악·무용 공연 개최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뉴욕시 퀸즈의 공립도서관이 한국의 국악과 무용을 선보이는 행사를 개최해 갈채를 받았다.   퀸즈공립도서관 멕골드릭(Queens Public Library McGoldrick)에서는 지난 3일 뉴욕한국국악원 소속 정상급 국악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박지혜 양의 사회와 설장고 공연에 이어 ▶입춤 공연(노선숙·권청자·이영희) ▶두이 박윤숙 유대봉류 가야금 산조 예능전수 보유자(뉴욕한국국악원 회장·뉴욕 문화재)의 가야금 산조와 가야금 병창으로 모두 함께 ‘아리랑’← 공연을 했다.   이어 감동의 무대는 ▶소고춤(박지혜) ▶화선무(노선숙·권청자·이영희) ▶사물놀이-평화의 북 공연 (강유선 원장·조성원·조성은·조성준·권세인)으로 연결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윤숙 뉴욕한국국악원 회장은 “오늘 퀸즈공립도서관에서 앵콜 공연을 할 수 있어 뜻 깊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유선 원장은 한국의 국악과 무용을 미국사회에 알리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도서관 공연 기회를 만들겠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내빈으로 참석한 홍종학 한미연합회 뉴욕회장은 “우리 고유 전통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린다는 자체가 한국 민간 홍보 대사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행사를 준비한 모든 국악인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퀸즈공립도서관 인드라 바라 커뮤니티 라이브러리 매니저(Community Library Manager)는 공연이 끝난 뒤 “다이내믹하고 아름다운 한국국악 공연을 볼 수 있어 감명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퀸즈공립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에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뉴욕한국국악원 퀸즈공립도서관 한국 국악무용 공연 박윤숙 회장 강유선 원장 홍종학 회장

2023-06-04

한미연합회, “한일관계 복원 환영한다”

한미동맹 강화와 시장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한인 비영리단체 한미연합회(AKUS : America Korea United Society)는 8일 ‘한국 정부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개선 노력을 환영한다’는 제목으로 최근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 외교 성과가·한미일 3국간 협력·기업들에게 커다란 이익과 혜택·미래세대 청년들에게 희망과 기회가 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미연합회는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일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했고, 이로써 한일관계는 미래로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이는 한미일 삼각동맹을 다지는 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장기간 방치되어 온 한일관계에 미래지향적 모멘텀을 만들고, 한미일 3국간 연계·협력 강화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 한미연합회는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함과 동시에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 파트너’인 일본과 상호 윈-윈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는 날로 심화되는 미중 전략경쟁, 글로벌 공급망 위기, 북핵위협의 고도화 등 엄중한 환경 속에서 한미일 협력이 필연적 시대 요구임을 알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미연합회는 총본부 명의로 ▶한국 정부가 대승적, 역사적인 결단으로 장기간 경색에 빠졌던 한일 관계의 복원 발판을 마련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한국 정부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 바이든 대통령의 변함없는 지지를 촉구하며, 향후 한미일 3국간 연계, 협력 강화의 튼튼한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한다 ▶한일 양국이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미래로의 발걸음을 내딛기 바라며, 아울러 북한은 반일, 반미 선동과 무분별한 핵 미사일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미주본부(뉴저지) 김영길 총회장과 송대성 한국회장을 비롯해  ▶뉴욕 홍종학 ▶워싱턴DC 오인환) ▶커네티컷 강병목 ▶LA 김영구 ▶애틀랜타 오대기 ▶휴스턴 정정자 ▶시애틀 이영윤 ▶샌프란시스코 김영일 ▶시카고 유장현 ▶하와이 양상훈 ▶뉴멕시코 한광윤 ▶텍사스 오영국 ▶콜로라도 윤한규 등 미국 각 지역 회장들이 동참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한미연합회 김영길 총회장 AKUS America Korea United Society 송대성 한국회장 홍종학 회장

2023-04-09

뉴욕한미연합회 창립 총회 개최

 뉴욕한미연합회(뉴욕AKUS)가 창립됐다.   뉴욕에 있는 역사·문화·종교·재향군인 등 각 분야 관련 인사들은 지난 18일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에서 창립 총회을 열고 뉴욕한미연합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 회장에 선출된 홍종학 회장과 이청일 부회장·선우영팔 부회장·현영갑 사무총장·연합회 본부 사무총장 장동신 목사·구국동지회 제임스 정 회장·백돈현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회장과 이명국 전 회장·영관장교연합회 이동형 공동 회장과 이광남 공동 회장·박윤숙 뉴욕한국국악원  회장과 한병순 이사장·김종호 국민의힘 뉴욕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창립 총회는 국민의례·애국가←와 미국가 제창·호국 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홍종학 회장 인사 및 창립 배경 설명,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성명서 낭독(장동신 목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김명옥 목사·이동형 회장·제임스 정 회장·이명국 전 회장·백돈현 회장), 현영갑 목사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홍종학 회장은 “해방 이후 가장 나라가 위태로운 위기에 있으니 그런 취지에서 협조 부탁드린다.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의 바탕아래 국방안보가 튼튼했고 외국에서 투자도 해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됐다. 우리는 한미동맹을 더욱 더 튼튼히 하기 위해 한미연합회를 창립하니 여러분의 많은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회 본부 사무총장 장동신 목사는 “한미연합회(AKUS)는 한국 본부와 한인들이 많은 미주 13개 지역에서 지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11일 미주본부 출범식이 있었고 오늘 뉴욕AKUS가 출범했다.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은 선제적으로 핵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된다”고 발표했다.     김명옥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의 기치 아래  단합하여 공산화를 막자. 한미연합회가 성장 발전하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영관장교연합회 이동형 회장은 ‘에치슨 라인 설치’에 관해 설명했고, 구국동지회 제임스 정 회장은 “자유민주통일을 위해  끝까지 싸우자”며 오는 3월 1일 유엔본부 앞에서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현영갑 목사는 “대한민국의 한미동맹은 동북아 평화에 ‘린치핀’이다”고 강조했다.     한미연합회 단체의 사업 목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한미양국 유대 강화 ▶한미 양국 상호 협력 프로젝트 개발 ▶지구촌 차원의 문화 창달과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증진 등이다. 구성원은 한국 내 한국인과 미국의 한인 그리고 한국을 사랑하며 지원하는 미국인들이다.       행사에서 뉴욕한미연합회는 단체 뱃지와 현영갑 목사의 저서 ‘누가 국가를 만드는가?’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발표된 뉴욕한미연합회 임원진은 ▶회장 홍종학 ▶부회장 이청일·선우영팔·박윤용 ▶사무총장 현영갑 목사다.    문의 646-773-9944. 심종민 기자뉴욕한미연합회 개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선우영팔 부회장 홍종학 회장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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